TREND ANALYSIS
충치 치료비 보험 청구 가능 여부
2026-02-24인슈프라이스 분석팀
치과 문을 나설 때 겪는 '결제 금액 쇼크'는 더 이상 남 일이 아닙니다. 특히 서울 지역 크라운 치료비는 이미 50만 원을 넘어섰고, 2026년에는 60만 원대에 진입할 전망입니다.
- 건강보험은 아말감 등 '기본 재료'만 보장하며, 레진·크라운은 본인 부담입니다.
- 치아보험은 가입 후 90일이 지나야 보장되며, 1-2년 내엔 50%만 지급됩니다.
- 2026년까지 치료비 상승이 예견되므로, '보존치료' 한도가 높은 상품이 유리합니다.
'나라'가 해주는 것 vs '보험사'가 해주는 것
치과 치료는 크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'급여'와 본인이 전액 내야 하는 '비급여'로 나뉩니다. 나라에서 지원하는 급여 항목은 대부분 저렴한 재료에 한정되어 있습니다.
| 구분 | 건강보험 (급여) | 민영 치아보험 (비급여) |
|---|---|---|
| 주요 재료 | 아말감, GI(글래스 아이오노머) | 레진, 인레이, 크라운 |
| 특이사항 | 12세 이하 어린이 레진 포함 | 심미적이고 내구성이 높음 |
| 본인 부담 | 약 1-3만 원 내외 | 보험 가입 시 상당 부분 보전 |
💡 전문가 Tip: 아말감은 은색 재료로 눈에 잘 띄고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. 반면 레진이나 인레이는 치아 색상과 유사하고 튼튼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.
2024년 기준 치료별 가격대와 예상 보험금
가장 많이 받는 충치 치료 3가지의 시장가와 실제 청구 시 받을 수 있는 보험금 수준입니다.
- 레진(Resin): 개당 8-15만 원선
- 보험 청구 시 보통 5-10만 원 보상
- 인레이/온레이(Inlay/Onlay): 개당 25-40만 원선
- 보험 청구 시 보통 10-20만 원 보상
- 크라운(Crown): 개당 45-70만 원선
- 보험 청구 시 보통 20-50만 원 보상
💡 전문가 Tip: 2025-2026년에는 금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크라운 치료 비용이 지금보다 약 10-20%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.
가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'두 가지 기간'
치아보험을 가입하자마자 치과에 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. 보험사의 손해를 막기 위한 '안전장치'가 있기 때문입니다.
- 면책기간 (90일): 가입 후 90일 이전에 발생한 치료는 단 1원도 보장하지 않습니다.
- 감액기간 (1-2년): 가입 후 일정 기간 내에 치료를 받으면 약속된 보험금의 50%만 지급합니다.
💡 전문가 Tip: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며 2025년부터는 감액 기간을 6개월-1년으로 단축한 상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니 꼼꼼히 비교하세요.
가입 및 청구 시 체크리스트
보험금을 제대로 받으려면 가입 전 '고지의무'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- 고지의무 확인: 최근 1년 내 충치 치료 여부, 5년 내 잇몸병으로 치아 상실 여부를 사실대로 알려야 합니다.
- 보존치료 한도 확인: 임플란트 보장만 보지 말고, 레진이나 인레이 치료 개수 제한(예: 연간 3개 등)이 없는지 확인하세요.
청구 시 필요 서류 (이것만 챙기세요)
- 진료비 세부내역서: 사용한 재료 확인용
- 치과치료확인서: 보험사 전용 양식 (의사 작성)
- 치과진료기록부 복사본: 충치 위치와 원인 확인용
핵심 요약 포인트 3가지
- 건강보험은 '기본'만 해준다: 심미적이고 튼튼한 레진/크라운 치료를 원한다면 개인 치아보험 준비가 필수적입니다.
- 가입 타이밍이 핵심이다: 90일의 면책기간과 1-2년의 감액기간이 존재하므로, 치과 방문 계획이 있다면 최소 1년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.
- 트렌드는 '자기 치아 살리기': 무조건 뽑고 임플란트를 하기보다, 자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'크라운/인레이' 보장이 든든한 상품을 선택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