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 골절 사고 보험금 청구 방법
킥보드나 트램펄린처럼 활동적인 놀이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골절 사고는 이제 '남의 일'이 아닙니다. 2024년 통계에 따르면 아동 사고의 약 22%가 골절로 이어지며, 치료비 또한 정밀 검사 비중이 높아져 과거보다 훨씬 무거워졌습니다.
핵심 요약
- 뼈에 미세한 '실금'만 가도 골절진단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학교안전공제회와 지자체 시민안전보험은 개인 보험과 '중복 보상'이 가능합니다.
- 보험금 청구의 핵심은 진단서 속 'S코드'와 '성장판 손상 여부' 확인입니다.
1. 뼈에 금만 가도 보험금을 받나요?
네, 가능합니다. 엑스레이상 아주 미세하게 보일듯 말듯 한 '실금(Hairline Fracture)'도 의학적으로는 엄연한 골절입니다.
병원에서 발급받는 진단서에 '골절'이라는 명칭과 질병분류코드(S코드)가 기재되어 있다면, 약정한 골절진단비를 100% 받을 수 있습니다.
💡 전문가 Tip: 치아 파절을 확인하세요 아이들이 놀다가 이가 깨지는 경우도 골절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최근 보험은 '치아 파절 제외' 옵션이 많으니 내 보험의 약관을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.
2. 놓치기 쉬운 골절 보상 항목 4가지
단순히 병원비를 돌려받는 '실손보험'만 생각했다면 보상금의 절반을 손해 보고 있을지 모릅니다. 아래 4가지 축을 기억하세요.
| 구분 | 주요 특징 | 체크포인트 |
|---|---|---|
| 골절진단비 | 뼈에 금만 가도 지급 | 치아 파절 포함 여부 확인 |
| 골절수술비 | 핀 고정 등 수술 시 지급 | 5대 골절 시 추가 지급 확인 |
| 실손의료비 | 실제 낸 병원비 환급 | 비급여 소모품(특수 깁스) 포함 |
| 공공 보험 | 학교/지자체 무료 보험 | 개인 보험과 중복 청구 가능 |
3. 부모님이 꼭 챙겨야 할 '숨은 보상'
개인 보험 외에도 우리가 이미 가입되어 있는 '무료 보험'이 있습니다. 사고 장소와 상황에 따라 추가 보상을 챙기세요.
- 학교안전공제회: 학교 수업 중이나 쉬는 시간, 체육 활동 중 다쳤다면 학교를 통해 청구할 수 있습니다.
- 시민안전보험: 각 지자체(구청/시청)에서 주민을 위해 가입한 보험입니다. 별도 가입 없이도 거주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: 만약 아이가 친구와 놀다가 친구를 다치게 하거나 물건을 부수며 본인도 다쳤다면, 이 특약으로 상대방 배상과 본인 손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.
💡 전문가 Tip: 응급실 내원비 특약 아이들은 주로 밤이나 주말에 응급실을 찾습니다. '응급실 내원비' 특약이 있다면 치료비와 별개로 2-3만 원의 정액 보상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
4. 보험금 청구 전 '이것'만은 꼭 확인하세요
청구 서류를 준비할 때 아래 내용을 의사에게 확인하고 기록에 남겨야 추후 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.
- 질병분류코드(S코드): S42(위팔뼈), S52(아래팔뼈) 등 정확한 코드가 진단서에 있어야 합니다.
- 성장판 손상 여부: 아이들의 경우 성장판 손상이 동반되면 추후 '후유장해' 보험금 청구의 근거가 됩니다. 의사에게 반드시 손상 여부를 묻고 기록하세요.
- 진료비 세부내역서: 실손보험 청구 시 비급여 항목(초음파, MRI, 특수 깁스)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.
💡 전문가 Tip: 스마트폰 청구 노하우 진단서(S코드 포함), 영수증, 진료비 세부내역서 3종 세트만 사진 찍어 보험사 앱에 올리세요. 5분이면 청구가 끝나고 보통 1-3일 내에 입금됩니다.